문제 : 국민들의 낮아진 문해력을 높여야 한다. 해결 : (다시) 학교에서 '한자'를 교육해야 한다. 이런 문제-해결 방식의 앞에는 반드시 관행, 관성, 비전문, 비교육, 손쉬운, 늙은, 구시대 같은 접두어가 붙어야 하는 졸책이다. 문제를 제대로 보자 여기에 빠진 본문제는 '왜?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는가?' 이다. 세종이 그 어려움을 겪으며 나랏말을 창제한 이유는? 반포된 한글이 왜 언문으로 불렸는가? 새로 씌여진 나랏글도 태어날 때부터 늙어 있는가? 먼저, 높은 자리 사람들이 '잘난 척', '배운 척', '~ 척'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