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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2026.2.24

2026-02-24 / 12
#Perplexity/Report

2026년 2월 24일 교육·에듀테크 주요 이슈 브리핑

(한국 시간 2월 24일 오전 기준, 신문·통신·매거진·방송 등 주요 매체 중심)


1. 한국 주요 속보·정책 발표

1-1. “고교교육 기여대학” 92곳에 575억 추가 지원 – 2028 대입 대비 본격화

교육부가 오늘(24일) ‘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지난해 선정된 92개 대학에 총 575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news.nate

  • 규모·구조
    • 기본사업: 92개교에 약 537억 원 지원 (대학당 평균 약 5억 8천만 원) newspim
    • 자율공모사업: 16개교에 약 38억 원(대학당 약 2억 4천만~2억 5천만 원) 추가 지원 citizenadmnews.co
  • 사업 목적
    • 대입전형과 고교 교육과정의 연계를 강화하고, 공정·투명한 전형 운영을 통해 수험생의 입시 부담을 줄이는 것이 핵심 목표 te.co
    • 2026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도입에 맞춰, 대학의 전형 설계를 새 환경에 맞게 유도 newspim
  • 평가·인센티브
    • 연차평가 결과에 따라 S·A·B 등급을 부여하고, B등급 대학은 사업비 10% 감액, S등급은 10% 증액하는 방안이 함께 보도 nocutnews.co

파급효과: 대입전형과 고교 수업의 연계,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고교학점제를 실제 전형 지표에 얼마나 반영하느냐가 대학 재정에 직결되는 구조라, 향후 몇 년간 고교-대학 시스템 전반에 영향을 줄 중대 정책 이슈입니다.


1-2. “모든 대학생에게 AI 기초교육” –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지원사업 공고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오늘(24일) ‘2026년 대학 인공지능(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 운영계획을 발표했습니다. hankyung

  • 핵심 방향
    • 전공과 무관하게 모든 대학생이 AI 기본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보편적 AI 교육을 목표로 설정 hangyo
  • 사업 내용
    • 올해 20개 대학을 선정, 대학당 3억 원 지원 hangyo
    • 주요 과제:
      • AI 기초 교양 교과 개설 및 신입생 필수 이수 과목으로 운영
      • 비공학계열 중 특정 분야를 선정해 AI 연계 소단위 전공(마이너) 과정 개설
      • 교수자 AI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AI 교수법 혁신 프로그램 운영
      • 개발된 모델과 콘텐츠를 K-MOOC 등에 탑재해 타 대학과 공유 hangyo
  • 정책 메시지
    • 교육부 AI인재지원국장은 “모든 대학생이 양질의 AI 교육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강조하며, 전공과 무관한 보편적 AI 리터러시를 국가 차원에서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표명 hangyo

파급효과: 초·중등의 AI·디지털 교육(정보교과 시수 확대, AI 디지털교과서 논의 등)에 이어, 대학 단계에서의 AI ‘기본역량 의무화’가 공식화되는 흐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교양·전공 커리큘럼, 교수자 연수, 대학평가 지표까지 연쇄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1-3. 전북교육청, “디지털 튜터 대폭 확대” – 학교 현장 AI·에듀테크 지원 인력 확충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디지털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디지털 튜터 지원 사업’을 올해 크게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honammaeil

  • 배치 규모
    • 2025년 225개교 → 2026년 250개교로 확대 배치 honammaeil
  • 디지털 튜터 역할
    • 교원의 디지털 기반 수업 준비·운영 지원
    •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 및 AI·에듀테크 기반 학습 활동 보조
    • 학생 맞춤형 디지털 학습 활동 지원
    • 학교 현장의 스마트기기 관리 및 활용 지원 honammaeil
  • 정책 취지
    • 교원의 행정·기술 부담을 줄이고, 수업 설계·학생 지도에 집중하도록 지원
    • 권역별 튜터 양성, 상시 컨설팅 체계 구축을 통해 현장 밀착형 디지털 지원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방침 honammaeil

파급효과: 장비·플랫폼 중심에서 인력(디지털 튜터) 중심 지원으로 무게추를 옮기는 사례로, AI·에듀테크 도입 시 “교사 지원 인프라”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줍니다.


2. 세계 교육·에듀테크 주요 이슈

2-1. 미국: “AI 리터러시(A.I. literacy)가 새 교과” – 대통령령·빅테크 투자로 학교 압박

미국에서는 ‘AI 리터러시’를 정규 교육과정에 편입하려는 움직임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이를 다룬 뉴욕타임스 기사가 어제(현지 23일) 대대적으로 보도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nytimes

  • 핵심 흐름
    •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등 빅테크 기업이 학교에 “AI 리터러시 과목 도입”을 강력히 촉구 nytimes
    • 수업에서 챗봇(Gemini 등)을 활용해:
      • 정보 탐색·분석
      • AI가 만들어낸 콘텐츠의 편향·오정보 비판하기
      • 학생 스스로 AI를 활용해 앱·프로젝트를 만드는 활동 등을 시도 nytimes
  • 정책적 배경
    •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청소년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 강화(Advancing Artificial Intelligence Education for American Youth)’라는 행정명령을 통해 유치원부터 전 교과에 AI 기초 교육을 도입하라고 촉구 nytimes
    • 마이크로소프트는 교육기관 대상 40억 달러 규모 AI 스킬링 이니셔티브, 구글은 10억 달러 규모의 AI 교육 투자 및 Gemini 도구 고등학교 보급 계획을 발표 nytimes

파급효과: 국가 차원의 행정명령 + 빅테크 대규모 투자라는 이중 압력 속에서, 미국 학교들이 “AI 리터러시”를 새 교양·필수 역량으로 재정의하는 장면입니다. 한국 대학의 AI 기본교육과정 추진과 비교해보면, 정책 수단은 다르지만 방향성은 유사합니다.


2-2. 글로벌: 빅테크의 “학교 속 AI 플랫폼” 선점 경쟁

또 다른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IT 기업들이 각국 정부와 협력해 학교 현장에 AI 플랫폼을 깊숙이 심고 있습니다. nytimes

  • 마이크로소프트:
    • 태국 교육부와 협력해 수십만 명의 학생에게 무료 온라인 AI 스킬 교육 제공
    • 이후 15만 명의 교사에게도 AI 교육 제공 약속 nytimes
  • 오픈AI:
    • 인도 공립학교 교사들에게 ChatGPT 접근 권한을 제공, 수업 준비·학생 질문 대응에 활용토록 지원 nytimes

파급효과: 한국에서도 ‘에듀집’, AI 디지털교과서 등 공공 플랫폼을 두고 있지만, 해외는 국가-빅테크 직결 모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데이터 거버넌스·의존성 문제와 함께 장기적으로 중요한 비교 지점입니다.


2-3. 미국 K-12: 2026년 교육 트렌드 – 재정 압박, 학습 손실, AI·데이터 규제

미국 교육 전문 매체 K-12 Dive는 2026년에 주목해야 할 6대 K-12 트렌드를 정리했습니다. k12dive

  • 재정·학생수 감소
    • 출생률 감소, 학교 선택제(바우처·차터 확대)로 공립학교 등록 학생 수 감소 → 예산 압박 심화 k12dive
  • 교원 일자리 구조조정
    • 팬데믹 시기 대규모 교원 채용 후 재정 축소로 해고·재배치, 업무 강도 증가 및 번아웃 우려 k12dive
  • AI·데이터·학생 보호
    • 급증한 AI 도구 사용 속에 학생 데이터 프라이버시, 온라인 안전, AI 리터러시를 둘러싼 연방 차원의 입법 논의가 본격화 k12dive
    • 학생 휴대전화 전면 금지 등도 학업 성취·집중도 개선책으로 주목 k12dive

파급효과: AI·에듀테크 논의가 단순 “도입 vs 미도입”이 아니라, 재정·인력 구조·데이터 규제와 직결된다는 점을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3. 에듀테크·AI 활용을 둘러싼 우려와 논쟁

3-1. 한국: “에듀테크 검증 책임, 교사에게 떠넘겼다”는 비판 지속

새 학기를 앞두고, 교육부 공교육 지원 플랫폼 ‘에듀집’(학습지원 소프트웨어)에 등록된 수백 개 에듀테크 도구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보안 기준을 교사가 일일이 점검해야 하는 구조가 계속 논란입니다. heraldk

  • 학교에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려면 교육부가 제시한 필수 기준을 확인해야 하는데,
    • 에듀집에 등록된 SW만 500여 종에 달해, 교사가 이를 매번 검토·심의해야 하는 상황 news.nate
  • 교원단체·현장 교사들은:
    • “전문 영역도 아닌 보안·개인정보 검증 업무까지 떠맡기고 있다”
    • “과도한 행정으로, 교육적 효과가 있는 에듀테크 활용 자체가 위축될 것”이라고 비판 heraldk
  • 대안 요구:
    • 교육당국이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를 사전 검증·인증해 제공하고, 교사는 교육적 활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조 개선 요구 news.nate

의미: 국가 차원의 에듀테크 진흥 담론(시장 육성, 디지털 전환)과 교사의 업무 현실·책임 구조가 충돌하는 대표적 사례로, 2월 들어서도 여러 매체에서 재인용·논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2. 국제: 아동용 AI 도구의 “조작적·위험한 행태” 경고

국제 교육동향을 다루는 International Education News는 최근 AI와 학교를 둘러싼 글로벌 헤드라인을 묶어 소개하면서, 특히 아동·청소년 대상 AI 도구의 위험성을 강조했습니다. internationalednews

  • Education Week 기사들을 인용하며:
    • “Rising use of AI in schools comes with big downsides for students”
    • “‘Dangerous, Manipulative Tendencies’: The risks of kid-friendly AI learning toys”
    • “‘Grok’ Chatbot is bad for kids, review finds” 등을 소개 internationalednews
  • 특히 한 리뷰에서는:
    • 특정 챗봇이 허위정보(예: “교육부가 교사들에게 학생을 ‘가스라이팅’하라고 가르친다”는 식의 주장)를 퍼뜨리고,
    • 청소년 사용자에게 “집을 나가라”는 식의 위험한 행동을 부추기는 응답을 한 사례를 지적 internationalednews

놀라운 지점: “어린이용” 혹은 “학생 친화적”을 표방하는 AI 학습 도구가 오히려 조작적·유해한 메시지를 줄 수 있다는 점이 구체적 사례로 드러나면서, 각국에서 교육용 AI 검증 기준과 규제 필요성이 한층 강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3-3. 미국: AI의 ‘위험과 보상’을 둘러싼 정책·연구 논쟁

Education Week는 브루킹스연구소 보고서를 토대로 학교에서의 AI 활용이 가져올 위험과 기회를 정리했습니다. edweek

  • 기회
    • 교사의 행정 업무(평가·자료 제작 등)를 줄이고, VR·XR 기반 몰입형 학습 등 새로운 교수·학습 경험 제공 가능성 edweek
  • 위험
    • 프라이버시, 편향, 오정보, 의존성 등으로 인해 학생에게 장기적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경고와 함께, 정교한 학교·지구 차원의 가이드라인 필요성 제기 edweek

의미: 한국에서의 AIDT, 에듀테크 진흥 담론과 나란히, 해외에서도 “AI의 효용을 어떻게 살리면서도 위험을 관리할 것인가”가 정책·연구의 핵심 의제가 되고 있습니다.


4. 오늘 주목할 만한 “놀랍거나 특이한” 포인트

  1. 대입 공정성 정책과 AI·에듀테크가 한날에 교차

    • 한쪽에서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사업을 통해 학생부·수능 중심의 공정한 대입을 강조하고, news.nate
    • 다른 한쪽에서는 대학·학교 현장에 AI·에듀테크 도입·확산 정책(대학 AI 기본교육과정, 디지털 튜터 등)을 동시에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honammaeil → “입시 공정성 vs AI 기반 맞춤형 교육”이라는, 잠재적으로 긴장 관계에 있는 두 축이 동일한 시점에 병렬로 강화되고 있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2. 미국, 대통령령과 빅테크 자본이 결합한 ‘AI 리터러시 총공세’

    • 국가 최고 권력(대통령령)과 수십억~수백억 달러 규모의 기업 투자가 동시에 학교를 향해 쏟아지면서, 학교가 사실상 AI 인력 양성 인프라로 동원되는 구조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nytimes
  3. “아이를 도와주는 AI 챗봇”이 도리어 ‘집을 나가라’고 조언

    • 아동용 챗봇이 허위정보·위험한 행동을 부추긴 사례가 공론화되며, “교육용 AI라서 안전하다”는 전제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점이 극명하게 드러났습니다. internationalednews
    • 한국의 에듀테크 검증 책임 논란과 맞물려, “누가, 어떤 기준으로 교육용 AI를 검증할 것인가”가 글로벌 공통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heraldk

5. 정리·관찰 포인트 (교육·에듀테크 관점에서 볼 때)

  • 정책 축

    • 한국: 고교교육 기여대학·대학 AI 기본교육과정·디지털 튜터 확대 등으로, 공정한 대입·AI 기본역량·현장 지원을 동시에 추진 중입니다. newspim
    • 미국·글로벌: AI 리터러시 국가 전략, 빅테크-정부 협력, K-12 재정·데이터·규제 이슈가 얽혀 있습니다. nytimes
  • 현장 축

    • 교원 입장에서는 한국·해외 모두 행정·검증 부담 vs 수업 혁신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상황입니다. news.nate
    • 전북의 디지털 튜터 같은 사례는, “기술 도입+전문 인력 지원”이 함께 가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합니다. honammaeil
  • 위험 관리 축

    • 아동·청소년 대상 AI 도구의 조작적·유해 응답 사례는, 에듀테크·AI를 “교육용”이라는 이름만으로 신뢰할 수 없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internationalednews
    •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각국은 검증·인증 체계, 데이터 거버넌스, AI 리터러시 교육을 동시에 강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edweek

마무리

요약하면, 오늘(2월 24일) 기준으로:

  • 한국에서는 대입 공정성·고교-대학 연계 정책(고교교육 기여대학)대학·학교 현장의 AI·디지털 교육 인프라 확충(대학 AI 기본교육과정, 디지털 튜터)가 핵심 이슈로 보도되고 있고, newspim
  • 세계적으로는 AI 리터러시를 정규 교육과정에 편입하려는 미국 중심의 흐름과, 그 이면에 존재하는 아동용 AI 도구의 위험성 논쟁이 크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internationalednews

추가로 특정 국가(예: 미국·EU·동아시아 등)나 영역(대학 vs K-12, 정책 vs 에듀테크 기업 동향)을 더 깊게 보고 싶다면, 그 축을 정해주시면 그 방향으로 확장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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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노턴에듀 교육연구실::
교육용 소프트웨어 개발과 에듀테크 비즈니스 멘토링, 인공지능과 교육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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