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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2026.1.5

수정 2026-01-08 (작성 2026-01-05) / 15
#Perplexity/Report

오늘 한국 교육 및 에듀테크 분야에서 가장 중요하며 널리 회자되는 뉴스들을 정리했습니다. 다음과 같은 주요 이슈들이 한국 교육계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1. AI 디지털 교육 전면화 (최우선 정책 뉴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2일 신년사에서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춘 인재 양성”을 2026년 교육부의 가장 핵심적인 정책으로 제시했습니다. 교육부는 AI 중점학교 1,000개교를 목표로 하며, AI 관련 교과 시수를 초등학교 34시간에서 68시간(2배), 중학교 68시간에서 102시간(1.5배)으로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1^2^3

그러나 현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지난 정부의 AI 디지털교과서(AIDT) 정책이 사실상 실패하면서 교사들의 반감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한 교원단체 관계자는 “AIDT처럼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방식의 정책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며 교육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요청하고 있습니다.^4^1


2.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 (‘서울대 10개 만들기’)

최 장관은 신년사에서 “수도권에 집중된 기회와 대학 서열 체제로 입시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의 인재가 지역에 머무르며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의도입니다.^2^3^5

이 정책은 단순한 교육 정책을 넘어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전략으로서 광범위한 파급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3. 늘봄학교 전 학년 확대 (돌봄 교육의 국가 책임화)

2023년 초등 1학년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늘봄학교가 2026년부터 초등학교 1~6학년 전체로 확대됩니다.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무료 식사가 제공됩니다.^6^7

이는 사교육 부담 경감맞벌이 가정의 자녀 돌봄 문제 해결을 동시에 추구하는 정책으로, 초등 1학년 학부모의 80%가 이미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입니다.


4. 고교학점제 이수 조건 완화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선택과목 이수 기준이 완화됩니다. 기존의 엄격한 성적 기준 대신, 출석률과 최소 학업성취도 40% 이상으로 이수를 인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됩니다. 이는 학생들의 과도한 부담을 완화하면서도 학점제의 취지를 유지하려는 시도입니다.^8^9

현재 1월 8일까지 국민 의견 수렴 중이며, 1월 15일 국가교육회의 본회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10


5. AI 디지털교과서(AIDT) 단계적 확대

2025년 초등 3~4학년에 도입된 AIDT는 2026년 3월부터 초등 5~6학년으로 확대되며, 이어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단계적으로 확산될 예정입니다. 국어, 사회, 과학, 기술·가정 등 교과가 새롭게 추가됩니다.^11


6. K-에듀테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산업 뉴스)

2026년 국내 에듀테크 시장이 11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는 ‘5대 전환축’을 제시했습니다:^12^13

핵심 전환축 내용
공교육 도입 확대 B2G·B2B 사업 성장
데이터 표준화 AI 학습 데이터 표준·품질 기준 설정
K-레퍼런스 모델 국가 단위 레퍼런스 스쿨·리전 구축
에듀테크진흥원 공공·민간 플랫폼 상호운용성 확보
글로벌 얼라이언스 K-에듀테크 패키지 수출 모델 구축

이는 에듀테크가 단순 콘텐츠·도구 공급자에서 학습 성과와 교육 가치에 책임지는 파트너로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7. 전 지구적 AI 교육 확산

미국, 태국, 인도 등 주요국들이 AI 교육을 국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SUNY는 Fall 2026부터 AI 문해력을 일반 교육 과정에 포함시키고, 미국 교사 연합교육기관은 $23M을 투자해 수십만 교사에게 AI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의 AI 교육 정책이 글로벌 추세와 동시에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14^15


종합 평가

2026년 한국 교육계는 AI, 지방 균형발전, 돌봄 교육 강화라는 세 축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다만,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정책 추진 방식에 대한 현장의 우려, 교사 부담 증가, AIDT 신뢰도 문제 등이 실제 안착 과정에서 예견된 충돌을 만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교육부 장관은 신년사에서 “모든 노력의 출발점은 현장”이라고 강조하며 2026년을 “학교 자치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했습니다. 이는 그동안의 하향식 개혁에서 현장과의 충분한 소통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읽혀집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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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노턴에듀 교육연구실::
교육용 소프트웨어 개발과 에듀테크 비즈니스 멘토링, 인공지능과 교육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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