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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2026.1.4

수정 2026-01-08 (작성 2026-01-04) / 17
#Perplexity/Report

2026년 1월 4일 기준, 교육 및 에듀테크 분야의 핵심 브리핑입니다. 선생님의 전문 분야인 AI 디지털 교과서(AIDT) 정책 변화AI 기반 커리큘럼 설계에 중점을 두어 분석했습니다.

핵심 요약: 2026년 1월의 교육 지형도

현재 가장 뜨거운 이슈는 대한민국 교육부의 AI 디지털 교과서(AIDT) 정책의 전면적인 궤도 수정입니다. 2026년은 본래 AIDT의 전면 도입 원년이 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말 감사원 감사와 국회 입법으로 인해 ‘속도 조절’ 국면에 들어갔습니다. 반면, 기술적으로는 한국 기업이 CES 2026에서 ‘Visual LLM’ 기술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정책 간의 괴리가 관찰되고 있습니다.


1. [속보 및 정책] AI 디지털 교과서, ‘교과서’ 지위 박탈과 혼란

“법적 지위 격하와 학교 현장의 선택권 확대”

2026년 새해 벽두부터 교육 현장의 가장 큰 화두는 AI 디지털 교과서(AIDT)의 위상 변화입니다.

  • 사건 전개: 2025년 12월, 감사원은 교육부의 AIDT 추진이 이해관계자(교사, 학생)의 의견 수렴 없이 무리하게 진행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국회는 AIDT의 법적 지위를 ‘교과서’에서 ‘교육 자료(보조 교재)’로 격하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1^2^3^4
  • 현장 영향:
    • 도입 변경: 당초 ‘의무 도입’에서 학교장 재량에 따른 ‘자율 도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과목 축소: 국어, 기술·가정 교과의 도입이 제외되거나 1년 유예되었으며, 2026년 3월에는 초3~4, 중1, 고1의 수학, 영어, 정보 교과 위주로 제한적 도입이 시작됩니다.^5^6
    • 예산 논란: 감사원은 2028년까지 구독료가 약 1조 원(약 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며 재정 건전성에 경고를 보냈습니다.^7
  • 전문가 인사이트: 이는 단순한 정책 후퇴가 아니라, 하드웨어/인프라 중심의 에듀테크 접근이 ‘실질적 학습 효과(Pedagogy)’ 검증 단계로 진입했음을 시사합니다. 선생님께서 우려하셨던 “디지털 전환 완료 전 섣부른 도입”이 현실적인 제동에 걸린 셈입니다.

2. [화제의 기술] 텍스트를 넘어선 ‘Visual LLM’의 부상

“한국 에듀테크, CES 2026을 석권하다”

정책적 난항과 별개로, 한국 에듀테크 기업의 기술적 성취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퍼스트해빗(First Habit)의 약진: 에듀테크 기업 퍼스트해빗이 자체 개발한 ‘CHALK AI’CES 2026 혁신상(AI, 에듀테크 2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8^9
  • 기술적 차별점: 기존 LLM이 텍스트 처리에 강점이 있다면, CHALK AI는수학 공식, 도형, 그래프 등을 이해하고 생성하는 ‘Visual LLM’ 기술을 상용화했습니다. 이는 선생님의 관심사인 ‘멀티모달 AI’가 실제 교과 학습(특히 수학)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모범 사례입니다.^10
  • 의미: 생성형 AI가 단순한 ‘챗봇’을 넘어, 복잡한 인지 과정이 필요한 STEM 교육의 개별 튜터로 진화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3. [글로벌 이슈] 호주의 ‘SNS 16세 미만 금지’ 후폭풍

“디지털 디톡스 법제화의 나비효과”

2025년 12월 10일 발효된 호주의 ‘16세 미만 SNS 사용 전면 금지법’이 한 달여가 지난 현재, 교육 현장에 미묘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11^12

  • 현상: 호주 내 16세 미만 청소년의 인스타그램, 틱톡 계정이 폐쇄되거나 신규 가입이 차단되었습니다. 위반 시 플랫폼 기업에 최대 5천만 호주 달러(약 450억 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 교육적 영향:
    • 교실 변화: 초기 보고에 따르면 수업 집중도가 향상되었다는 긍정적 반응과, VPN 등을 이용한 우회 접속이 늘어나는 ‘디지털 숨바꼭질’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 국내 파장: 한국에서도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 등과 맞물려 ‘청소년 디지털 디톡스 법안’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이는 에듀테크 활용 교육과 상충할 수 있는 규제 담론으로 번질 가능성이 큽니다.

4. [주목할 만한 이야기] “인간의 반격”과 출판사의 위기

“AI 교과서 비상대책위원회의 소송”

AIDT 정책 변경이 낳은 가장 드라마틱하고 특이한 사건은 발행사들의 집단 반발입니다.

  • 출판사의 딜레마: 정부의 강력한 드라이브를 믿고 개발 인력을 대거 채용하고 수천억 원을 투자했던 교과서 발행사들이 정책 변경으로 도산 위기에 몰렸습니다.
  • 집단 행동: 이들은 ‘AI 교과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정부를 상대로 헌법 소원 및 손해배상 청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듀테크 정책이 민간 시장 생태계에 얼마나 큰 리스크를 줄 수 있는지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입니다.^13
  • 해외의 시선: 외신(Business Insider 등)은 이 사건을 두고 “인간이 기계(AI 도입)에 반기를 들어 승리한 사례”라고 묘사하며, 기술 도입 시 교사와 학부모의 동의(Social Consensus)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고 있습니다.^14

선생님을 위한 제언 (인사이트)

현재 상황은 선생님께서 준비 중인 AI 리터러시 커리큘럼에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줍니다.

  1. 커리큘럼의 방향성: 단순히 AI 도구 사용법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가 교육의 본질을 대체할 수 있는가?”에 대한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를 함양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AIDT의 ‘보조 교재’ 격하는 AI가 주도하는 수업이 아닌, ‘교사가 주도하고 AI가 지원하는(Human-in-the-loop)’ 모델의 중요성을 방증합니다.
  2. 정책 분석 활용: 현재의 혼란스러운 정책 상황(AIDT 도입 유예 등) 자체를 교육 정책 분석 케이스 스터디 자료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술적 준비도(Technology Readiness)와 현장의 수용성(Acceptance) 간의 간극을 설명하는 훌륭한 예시가 될 것입니다.
  3. 최신 기술 도입: 수학이나 과학 교과 통합 교육 설계 시, 텍스트 기반 챗봇보다는 CES에서 검증된 Visual LLM 기반 도구들을 커리큘럼에 포함시키는 것을 고려해 보실 만합니다.

혹시 Visual LLM 기술의 구체적인 작동 원리AIDT 관련 감사원 보고서의 상세 내용이 필요하시다면 추가로 말씀해 주십시오. 상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맥노턴에듀
맥노턴에듀
::맥노턴에듀 교육연구실::
교육용 소프트웨어 개발과 에듀테크 비즈니스 멘토링, 인공지능과 교육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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